요즘과 같은 겨울철엔 자칫 허리를 다칠 수 있는 위험성이 다른 계절보다 높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 근육이 더 수축되고 낮은 기온에 유연성이 약해지기 때문인데요, 무거운 물건을 잘못 들다가 인대나 근육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저번 기회에 허리를 삐끗했을 때의 통증의 원인을 알아보았는데요, 정답은 요추염좌나 허리디스크가 원인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원인 중의 하나였던 요추염좌 치료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허리삐끗했을 때의 통증원인▼).
2024.12.15 - [건강 이야기/질병, 치료법 등] - 허리삐끗했을 때 요추염좌? 아니면 허리디스크? - 허리통증 원인
■ 요추염좌 올바른 치료
일반적으로 '허리를 삐끗했다'라고 표현하는 요추염좌가 발생했을 때는 몇 가지 사항을 조심해야 합니다. 요추염좌는 허리디스크에 비해서는 그렇게 심각한 질병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허리통증이 가라앉히고 완치를 할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고 방심을 한다면 증상이 악화되어 굳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 증상 초기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쉬기
허리를 삐끗했을 때 초반 얼마간은 절대 허리를 무리하게 쓰거나 움직이지 말고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합니다. 요추염좌는 허리뼈를 연결하는 인대나 근육의 손상 때문에 일어나므로 그 손상된 상처가 자연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 소염제 등 통증을 가라앉히는 약 사용하기
허리통증이 서서히 사라지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긴 하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파스 같은 소염제나 근육이완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무작정 통증을 참는 것보다 보조제를 쓴다면 허리통증도 약화시키고 더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겠죠.
- 침, 추나요법, 물리치료 등 병행하기
요즘 한의원이나 한방병원 혹은 통증의학과 같은 데서 허리통증과 관련한 여러가지 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참기 힘들 만큼 허리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한다면 훨씬 효과적이고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할 수 있 습니다.
- 올바른 생활습관 가지기
요추염좌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어느 정도 쉬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틀 이상 계속 누워서 지내는 건 오히려 허리통증을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조금씩 걷거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조금씩 움직여 가면서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허리가 완전히 회복이 되었다면 허리강화 운동 같은 운동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재발방지를 하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생활에서 허리에 무리를 가하지 않는 자세와 습관을 취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도 허리를 굽히거나 하지 말고 허리를 똑바로 펴고 무릎을 이용해서 드는 방법을 가지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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